비트코인 최근 급락의 원인? 비트코인 보안이 뚫리다.

 

최근 비트코인이 말도 안 되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

30K는 이미 무너졌고, 어디까지가 바닥인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 같은 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다. 

 

 비트코인의 보안이 뚫리다.

비트코인의 지갑이 풀렸다.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인 익명성과 보안성이 FBI가 비트코인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냈다.

이에 따라서 비트코인도 정부의 통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이다. 

암호화폐의 취지를 완전히 무색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러시아 해커들은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해킹해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요구대로 비트코인을 지급했지만 해커에게 뜯긴 비트코인 수십억 원어치를 FBI가 되찾아왔다.

사이버 공격 후에 지급된 비트코인을 수사당국이 되찾아 왔고, 이는 사상 처음이다. 

 

 

 중국의 가상화폐 규제 강화

  

중국은 중앙은행 디지털화 폐(CBCD)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위안화를 보급하고 있는 마당에 탈세나 자금 세탁이 용이하다는 근거로 경쟁 통화인 암호화폐를 가만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에 대한 신고를 받기 시작해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비트코인 채굴 기업뿐만 아니라 채굴 기업에 땅이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까지 포함해 규제한다고 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투자자산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분류가 된다. 예금이나 적금 등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 안전자산으로 하위분류할 수 있겠고,

주식이나 채권, 가상화폐 또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자산으로 하위분류할 수 있다.

 

시장에서 금리가 떨어지면 위험자산에 자금이 몰리게 되는데, 은행에 돈을 넣어도 이자가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위험자산에 자금이 몰리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게 되면 위험자산에 있던 자금들이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세계의 화폐 가치 하락에 따라서 가상 자산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을 보였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의 가능성에 따라서 비트코인의 투자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비트코인 구입 중단

 

비트코인의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일론머스크가 발언 철수를 한 데에 문제도 있다.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의 매력을 느껴, 올해 초 트위터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게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였지만,

3개월 만에 번복을 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 있어 화석연료가 많이 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단의 이유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