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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세계에서 이미 우세종

by 알돌멩이 2022. 1. 12.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세계에서 이미 우세종]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유럽의 절반이 다음 6주~8주 이내에 오미크론 변이에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전역에서 2022년의 첫 주 감염자 수가 2주에 2배 이상 늘은 것에 근거한 발언이라고 생각된다.

 

최근의 코로나 관련 연구에서는 오미크론은 백신이 완전 접종이 되어있더라도 감염시킬 수 있는 전염성이 있고,

영국은 병원 직원의 많은 결근과 병원 숫자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1월 역시도 힘든 경기가 예상될 것이라고 보인다.

 

동부 유럽에 위치한 폴란드는 아직 현재 인구의 40% 이상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채 있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제약회사 화이자가 3월에 출시가 예정될 오미크론 백신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이것의 필요성이 아직은 명확하지는 않다."라고 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어가고 있고,

이미 우세종이 되어 버린 나라도 있다.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치명적이다.라는 결과는 아직 없지만, 전염성이 높은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역시 오미크론이 강도 높은 방역으로 우세종이 되는 것은 막았으나,

오미크론이 현재 접종된 백신에 효과가 미비하다고 하니, 그래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고 위드 코로나를 억제할 수는 없다.

정부가 계속 이렇게 강도 높은 방역 체계를 갖출 때마다, 차별은 더 심각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의 불만이 계속 쌓여만 갈 것이다.

언젠가는 폭발할 이 2년간의 불만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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