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의 차이점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점

대한민국에는 증권 시장이 2개로 나뉜다. KOSPI와 KOSDAQ 흔히들 코스피, 코스닥이라고 부른다.

코스피(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한국종합주가지수)는 원래 명칭은 종합주가지수였는데, 2005년 11월 1일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어서 사용되고 있다. 

 

 코스피 상장 회사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는 2020년 12월 16일 종가 기준으로 총 799개의 회사이고 상장 종목 수는 934개이다.

자세한 종목 시세나 종목에 대한 정보는 증권 어플이나 아래 한국거래소 사이트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종목 시세 사이트 : http://data.krx.co.kr/contents/MDC/MDI/mdiLoader/index.cmd?menuId=MDC0201020101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코스피 상장 조건

 

코스피 상장 조건은 아래 사진과 같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 http://listing.krx.co.kr/contents/LST/04/04010101/LST04010101.jsp

코스피의 상장 조건은 요약하면

연평균 매출이 1천억 원 이상

연 순수익 50억 원, 자기자본 금액이 2천억 원 이상 등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다. 

KOSPI는 위와 같이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오래 사업을 운영해온 대기업들로 보통 이루어져 있다.

시가 총액이 무거운 종목들 위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지수의 변동이 상대적(KOSDAQ)으로 적은 편이다.

 

 코스닥(KOSDAQ)?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주식시장 중 1개이다.

첨단 기술주 중심인 미국의 증권시장 나스닥(NASDAQ) 시장을 벤치마킹해서 만든 것으로, 유가증권(KOSPI) 시장과는 규제 조치가 별개로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코스닥을 만든 것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이 증시에서 사업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코스피의 상장 문턱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에게 높고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탈락할 소지가 많은 이유도 있다.

 

 

 코스닥 상장 조건

 

코스닥 상장 조건은 아래 사진과 같다.

 

코스닥의 상장 조건은 코스피와 비교하면 간소한 편이다.

연평균 매출이 50~100억 원 이상

자기자본이 10억 원 이상 등

 

시가 총액이 코스피와 비교 되게 작기 때문에

KOSDAQ의 지수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고,

규모가 작은 미래 산업 위주의 중소기업이 KOSDAQ에 상장되어 있다. 보통 제약회사들이 코스닥에 많이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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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처음 공부하는 이라면 절대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상식인 대한민국 주식시장 코스피와 코스닥.

이 둘의 차이점을 이제 아시겠죠? 위의 같이 보면 좋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점 게시글도 참고하여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모두들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